[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현재 ‘영국이라는 한울타리 안에 있다. 그러나 9월 18일 ‘스코틀랜드 독립 국민 투표가 시행됐을 정도로 1707년 합병 후 307년이나 지났음에도 감정이 간단치 않다.
비록 독립 투표는 55.3%의 반대로 부결됐으나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축구경기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7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대항 라이벌전 4위로 선정할 정도로 경쟁심이 대단하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는 19일 잉글랜드-스코틀랜드 평가전이 열렸다.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3년 8월 15일 있었던 평가전의 리턴매치 성격이다. 잉글랜드는 2013년 3-2 승리에 이어 이번에도 3-1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2연승을 더한 잉글랜드는 최근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에서 9전 6승 1무 2패 승률 66.7%가 됐다. 경기당 2.22득점 1.22실점.
잉글랜드는 최근 스코틀랜드전에서 득점한 6명 중에서 1명만 제외하면 모두 헤딩으로 골문을 가른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원정 평가전에서도 전반 32분 잭 윌셔(22)가 로빙 스루패스로 수비를 무력화시키자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1·이상 아스널 FC)가 헤딩 선제골을 넣었다. 루니는 후반 시작 2분 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널티박스로 진입하여 역시 머리로 잉글랜드 2번째 골을 넣었다.
홈에서의 2013년 평가전에서도 공격수 대니 웰벡(24·아스널 FC)과 리키 램버트(32·리버풀 FC)가 머리로 득점했다. 2000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2000) 예선 플레이오프 홈 2차전(2-0승)에서는 미드필더 폴 스콜스(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가 헤딩골을 기록했다.
[dogma01@maekyung.com]
비록 독립 투표는 55.3%의 반대로 부결됐으나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축구경기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7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대항 라이벌전 4위로 선정할 정도로 경쟁심이 대단하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는 19일 잉글랜드-스코틀랜드 평가전이 열렸다.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3년 8월 15일 있었던 평가전의 리턴매치 성격이다. 잉글랜드는 2013년 3-2 승리에 이어 이번에도 3-1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2연승을 더한 잉글랜드는 최근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에서 9전 6승 1무 2패 승률 66.7%가 됐다. 경기당 2.22득점 1.22실점.
잉글랜드는 최근 스코틀랜드전에서 득점한 6명 중에서 1명만 제외하면 모두 헤딩으로 골문을 가른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원정 평가전에서도 전반 32분 잭 윌셔(22)가 로빙 스루패스로 수비를 무력화시키자 앨릭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1·이상 아스널 FC)가 헤딩 선제골을 넣었다. 루니는 후반 시작 2분 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널티박스로 진입하여 역시 머리로 잉글랜드 2번째 골을 넣었다.
홈에서의 2013년 평가전에서도 공격수 대니 웰벡(24·아스널 FC)과 리키 램버트(32·리버풀 FC)가 머리로 득점했다. 2000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2000) 예선 플레이오프 홈 2차전(2-0승)에서는 미드필더 폴 스콜스(4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가 헤딩골을 기록했다.
웰벡(9번)이 슬로베니아와의 유로 2016 예선 홈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