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버즈, 26일 정규 4집 발표 ‘8년 만’
입력 2014-11-19 10: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밴드 버즈(민경훈, 손성희, 윤우현, 신준기, 김예준)가 8년 만에 재결합 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버즈는 26일 0시 4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버즈는 지난 4월 원년멤버 다섯 명이 전격 재결합을 선언한 뒤 8월 ‘8년만의 여름과 9월 ‘트레인 두 번의 싱글을 선보였다.
특히 버즈의 베이시스트 신준기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이제 시작이다.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 글씨로 적은 첫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트랙리스트에는 먼저 공개됐던 ‘8년만의 여름과 ‘트레인을 포함, 총 11곡이 담겼다.

버즈는 또한 재결합 이후 방송은 물론 사진 한 장조차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공식 팬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새롭게 변신한 버즈의 모습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버즈는 12월 24~28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앨범 발매와 연말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물론, 과거 전 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 받았던 버즈의 히트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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