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 출시
입력 2014-11-19 09:55 

신한금융투자는 배당주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 상품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은 증권시장 배당활성화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배당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자문형 랩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배당정책 수혜, 세제혜택, 안정적 수익, 저금리 시대 투자 대안이라는 네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세제혜택의 경우 내년부터 배당세율이 14%에서 9% 인하해 분리과세 되며, 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25% 의 선택적 분리과세가 허용될 예정이다.
또 단순히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대한 투자보다는 성장 여력이 높은 핵심 배당 우량주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신한명품 플러스 배당 자문형 랩'은 전문기관인 플러스 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운용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 1.9% 후취다. 500만원 이상 추가입금과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은 출금도 가능하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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