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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FA 대어’ 최정 예비 신부로 밝혀져 ‘누구?’
입력 2014-11-19 09:53  | 수정 2014-11-19 11:39
나윤희 최정 결혼, 사진=나윤희 블로그
나윤희 기상캐스터, 다음달 14일 최정과 화촉 밝혀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FA를 앞둔 SK와이번스 최정과 결혼 소식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기상캐스터 나윤희가 다음달 13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SK 관계자 역시 최정이 다음달 14일 결혼한다.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올해 이곳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그에 공개된 사진에서 나윤희 캐스터는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윤희와 결혼을 앞둔 최정은 타율 0.305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FA자격을 획득해 프로야구 이적시장의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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