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오는 10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7대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캠프 핵심관계자는 "지난 4.25 재보궐 선거 참패와 경선룰 공방 등으로 연기했던 경선출마 선언과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오는 10일로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수선한 가운데 출마선언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었으나 내부논의 과정에서 정면돌파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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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핵심관계자는 "지난 4.25 재보궐 선거 참패와 경선룰 공방 등으로 연기했던 경선출마 선언과 예비후보 등록 시점을 오는 10일로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수선한 가운데 출마선언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었으나 내부논의 과정에서 정면돌파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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