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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015 시즌, 1월 말 코츠 챔피언십으로 개막
입력 2014-11-19 08:35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LPGA 투어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올해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2015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은 내년 1월2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나흘간 열리는 신설 대회 코츠 챔피언십이다. 이후 시즌은 11월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마무리된다.
올해와 비교해 대회가 1개 늘어나 총 33개 대회가 열리고 총상금 역시 올해 5755만 달러에서 6160만 달러(약 677억원)로 증가했다.

메이저 대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5개 대회가 열린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는 올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나 내년에는 전일본공수(ANA)가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대회 이름이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변경됐다.
또 올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으로 열린 대회는 KPMG 여자 PGA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달라졌다.
국내에서 열리는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10월15일 개막 예정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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