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큰 일교차…감기지수 '매우 높음'
입력 2014-11-19 07:52  | 수정 2014-11-19 08:25
<앵커멘트>오늘도 아침에는 많이 추운데요. 낮에는 다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전주원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여의도에 나와있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고요?

<오프닝>네 , 오늘은 큰 일교차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올랐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1>따라서 낮 동안 서울 11도, 전주 13도, 부산은 1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는데요.
남부지방은 대부분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감기>이렇게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면 무엇보다 감기 걸리기 더 쉬운데요. 따라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감기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따뜻한 물 자주 마시고 체온과 실내습도 조절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2>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밤부터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또 동해안과 영남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 지역에서는 실효습도가 20에서 30퍼센트 밖에 안되는 만큼 불씨관리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클로징>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보온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전주원이었습니다.

(전주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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