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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권정열, 19금 앨범 의욕 불태워 “매번 준비하지만…”
입력 2014-11-19 00:40 
십센치 권정열
십센치 권정열, 19금 음반 욕심

십센치(10cm) 권정열이 19금 음반을 내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해피씨어터에서 그룹 십센치(10cm)가 정규 3집 ‘3.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십센치의 이번 앨범 ‘3.0에선 19금 가사가 담겨 있다. 권정열은 매번 19금으로 된 성인만을 위한 앨범을 본격적으로 내보자는 얘기는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 매번 준비하다가 엎어지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방송사 심의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19금 판정이 많이 붙었다. 마음이 아팠다. 의도한 노래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생각지도 못했던 곡들이 19금 판정을 받았다. ‘쓰담쓰담이 19금 판정을 받은 곳도 있다”고 아쉬운 심경을 밝혔다.

십센치의 정규 3집 ‘3.0은 진솔한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를 담아낸 앨범으로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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