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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농구계 컴백 안하는 이유 “좋은 선수로 남고 싶다”
입력 2014-11-19 00:16 
사진=SBS ’매직아이’ 영상 캡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지연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은퇴 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 마지막회에는 전 농구선수 서장훈,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SBS 아나운서 장예원,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출연해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이날 MC 문소리는 서장훈에게 일반적으로 은퇴 전에 코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작년 3월 은퇴하고 지도자나 해설위원 등 왜 농구계로 돌아오지 않는가”라고 물었다.
MC 이효리와 김구라는 한 6개월 정도 아무것도 안하면 좀이 쑤시지 않나. ‘나 혼자 도태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텐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그만두는 날까지도 좋은 선수가 되고 싶었다”라며 은퇴 후에 대해 준비하지 않고, 농구에만 집중했다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은퇴 후, 완벽하게 쉬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leejeeyun9@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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