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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엄효섭에 “父 한석규 설득하고 싶다”
입력 2014-11-18 23:08 
사진= 비밀의 문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엄효섭에게 자신의 뜻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8회에는 평민에게도 과거시험을 보게하자는 개혁을 강행하는 이선(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시험의 부정부패에 대한 증거와 증인을 모두 캐낸 이선은 민백상(엄효섭 분)을 만나 그에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선은 민백상에게 나는 부왕을 설득하고 싶다. 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그에게 자신의 손을 잡기를 바랐다.

하지만 민백상은 이를 정중하게 거절하며 우선 시험을 평민들에게 시험을 보게 한 뒤 과거에 급제한 사람들이 있으면 다시 생각하자”며 대안을 제시하며 뜻을 드러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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