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이사회가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 입찰에 참여할 지 여부를 오늘 결정치 않고 경영위원회에 위임했다.
입찰 마감일인 28일까지 유효경쟁 요건만 갖춰지면 우리은행 경영권 인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교보생명은 18일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예비입찰 참여를 위한 가격·수량범위 등 가이드라인을 결정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날 우리은행 인수 참여여부에 대한 이사회의 명확한 입장은 없었다.
입찰 참여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가격 및 수량에 대해서는 이사회가 결정한 범위내에서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가 28일 최종 결정하도록 위임한 상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입찰 마감일인 28일까지 유효경쟁 요건만 갖춰지면 우리은행 경영권 인수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교보생명은 18일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우리은행 예비입찰 참여를 위한 가격·수량범위 등 가이드라인을 결정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날 우리은행 인수 참여여부에 대한 이사회의 명확한 입장은 없었다.
입찰 참여여부를 포함해 구체적인 가격 및 수량에 대해서는 이사회가 결정한 범위내에서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가 28일 최종 결정하도록 위임한 상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