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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윤철종 “3집의 변화? 제 목소리 많이 들어간다”
입력 2014-11-18 17:54 
사진=김승진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십센치(10cm) 윤철종이 이번 앨범에서 보컬 참여도를 높였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해피씨어터에서 그룹 십센치(10cm)가 정규 3집 ‘3.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서 보컬과 코러스로 참여도를 높인 윤철종은 3집에서 변화한 것 중 하나다. 제 목소리가 더 많이 들어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는 앨범에서 피처링을 부탁하려고 했다. 그래서 제 목소리로 가이드를 녹음을 했는데 멤버들이 ‘네 목소리가 더 괜찮다고 해서 제가 직접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정열은 저랑 같이 불렀을 때 윤철종의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제 목소리가 능수능란하고 느끼하다면 윤철종의 목소리는 십센치의 치기 어린 감성들을 잘 살렸다. 과감하게 볼륨도 더 높이고 비중도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십센치의 정규 3집 ‘3.0은 진솔한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를 담아낸 앨범으로 19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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