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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서 펼쳐지는 빅매치’ 영화화? ‘흥미진진’
입력 2014-11-18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영화 ‘빅매치와 주연배우 이정재의 전작 ‘신세계가 절묘하게 편집된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빅매치와 2013년 영화 ‘신세계가 절묘하게 편집된 한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1분 20초 남짓의 ‘신세계에서 펼쳐지는 빅매치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지키고 있다.
영상은 ‘신세계에서 끈끈한 우애를 나눴던 ‘브라더 황정민과의 관계를 활용해 ‘빅매치의 천재악당 ‘에이스로부터 목숨보다 소중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해 질주하는 이정재의 모습이 마치 황정민을 구출하려는 것처럼 연결되어 그럴싸하게 연출됐다.
이어 ‘에이스의 미션을 수행해가는 ‘빅매치의 통쾌한 액션신이 ‘신세계의 범죄조직 ‘골드문에서의 정상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표현됐다. 결국 이정재에게 내려진 초특급 미션이 ‘신세계에서 펼쳐지는 빅매치였다는 센스 넘치는 작전명이 밝혀지며 이 영상은 마무리된다.
한편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최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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