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비 한류스타 쿠미나 "중국에서 더 뜨겁다"
입력 2014-11-18 16:51  | 수정 2014-11-18 16:51


여성 팝 아티스트 쿠미나의 첫 싱글 '써든리'가 중국 4대 동영상사이트에서 중국팬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쿠미나는 3년간의 미국활동을 거쳐 올해 7월부터 국내에서 멜론, 엠넷 등을 통해 첫 싱글 써든리를 공개해 현재 5만 7천 건의 조회를 기록하는 등 신인 같지 않은 놀라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지상파와 케이블 공개방송 무대에서 올라 한인 여성으로는 첫 번째 일렉트로 팝 아티스트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4대 동영상사이트는 쿠미나의 데뷔와 현재 모든 활동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이 사이트들은 소속사에 직접 연락해 비공개 영상콘텐츠를 더 요청하고 있습니다.



중국연예매체는 중국에서 한국의 클럽문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만큼 쿠미나가 한류스타로서 큰 가치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연말 송년행사와 해외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는 쿠미나는 걸그룹 타히티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 '블랙아이돌스' OST에 참여하고 새로운 리믹스 앨범을 공개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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