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경기도 광주 ‘e편한세상 오포3차’ 11월 분양
입력 2014-11-18 15:31  | 수정 2014-11-18 18:36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0㎡, 총 336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A 72가구 ▲59㎡B 14가구 ▲79㎡ 47가구 ▲80㎡ 14가구 등 총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낮은 용적률로 조성됐고, 지하주차장을 통해 지상에 차가 없게 설계됐다.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해 내부의 단열과 보온이 강화됐다. 또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됐고, 10㎝ 더 넓은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기준보다 10㎜ 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했다.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시 오포읍은 분당과 인접해 있어 분당권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불곡산과 율동자연공원이 있고,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아파트 근처에 분당 서현역과 판교IC가 위치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고, 신분당선과 분당~수서간 도로를 통해 강남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판교까지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을 지나간다. 그 밖에 제2경부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개발돼 있다.
주변에는 자녀들을 위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불곡산 삼성숲유치원이 인근에 있고, 신현초 및 오포중학교(2016년)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광주 내에서도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개장에 앞서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여기서는 입지 및 주변개발 상황, 분당과의 실제 거리, 조망권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공인인증서를 지참하면 모의청약까지 경험할 수 있다. 현장전망대는 실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15-1번지에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자의 경우 우선 상담이 가능하다.
판교역 인근에서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푸르지오 시티 1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도 청약 및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번지로 경안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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