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은 18일 김창근 핵의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방사성 화합물의 개발과 유용성 등 핵의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김 교수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새로운 엽산수용체 표적분자 영상화합물을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김 교수는 1986년 원광대병원에 입사해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핵의학 과장을 지내고 원광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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