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작년 해외DR 배당금 8,770억원
입력 2007-05-08 16:52  | 수정 2007-05-08 16:52
지난해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발행한 DR 즉 주식예탁증서 소유자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이 8천 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롯데쇼핑 등 신규 DR 상장과 국민은행의 배당금지급액 상승 등에 따른 것
으로 분석됩니다.
회사별 DR배당금 지급액은 KT가 1,88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민은행과 SK텔레콤, 포스코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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