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안준철 기자] 감사합니다.”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7)의 수상 소감은 간단 명료했다.
강정호는 18일 오후 양재동 더케이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 신인선수 선정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장타율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타율 3할5푼6리(418타수 149안타) 40홈런 117타점 103득점 출루율 4할5푼9리 장타율 7할3푼9리 OPS 1.198을 기록한 강정호는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율은 4위, 홈런은 2위, 타점 3위, 최다안타 14위, 출루율 2위, 득점 5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유격수로서는 최초로 40홈런을 고지를 돌파하며 거포유격수로서 가치를 확실하게 입증했다.
수상 후 강정호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힘차게 외친 뒤 자리로 들어갔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7)의 수상 소감은 간단 명료했다.
강정호는 18일 오후 양재동 더케이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최우수 신인선수 선정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장타율 부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타율 3할5푼6리(418타수 149안타) 40홈런 117타점 103득점 출루율 4할5푼9리 장타율 7할3푼9리 OPS 1.198을 기록한 강정호는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율은 4위, 홈런은 2위, 타점 3위, 최다안타 14위, 출루율 2위, 득점 5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유격수로서는 최초로 40홈런을 고지를 돌파하며 거포유격수로서 가치를 확실하게 입증했다.
수상 후 강정호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힘차게 외친 뒤 자리로 들어갔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