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폰앱으로 유선전화를 받을 수 있는 '올레 통화매니저'서비스를 18일 내놨다.
올레 통화매니저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며 스마트폰으로 유선전화의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앱을 통해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유선전화를 수신(스마트폰 당겨받기)하고 스마트폰의 주소록으로 유선전화에서 전화를 걸 수 있다. 단 올레 일반전화, 올레 인터넷전화 등 KT전용의 유선전화를 사용해야한다.
KT는 올레 통화매니저와 함께 걸려온 유선전화를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대로 5회선까지 동시, 순차적으로 전화를 받도록하는 '스마트착신서비스'도 선보였다.
한준석 KT마케팅부문 통화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기기와 연동한 유무선 통합형 서비스로 유선전화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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