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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유희열, 권진아 언급 "집 구해줬다…자꾸 개 키우고 싶다고 졸라"
입력 2014-11-18 10:53 
'토이 유희열' '권진아 샘김' 'K팝스타4' / 사진= 스타투데이
토이 유희열, 권진아 언급 "집 구해줬다…자꾸 개 키우고 싶다고 졸라"


가수 유희열(토이)이 샘김과 권진아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 연회장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 박성훈 PD를 비롯해,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권진아와 샘김에 대해 "회사에 왔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샘김은 미국에, 권진아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집부터 구해줘야하나 이랬다. 작은 집을 먼저 구해줬다"고 말했습니다.

유희열은 "권진아와 샘김과 방을 함께 쓸 참가자를 (이번 시즌에서) 뽑고 싶다. 두 사람이 집을 따로 쓰고 있는데 방이 2개씩 비어있다. 월세가 아깝다. 누가 빈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유희열은 "권진아는 '자꾸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말벗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며 "'어떤 친구가 들어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재밌는 친구' 그리고 둘 다 기타를 치는 친구라 '피아노를 치는 친구'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유희열은 최근 토이 7집 '다 카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권진아는 10번 트랙 '그녀가 말했다'에 보컬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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