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DJ 쇼킹 파티` 입장권 선착순 2000명에게 `0원`에 판매
입력 2014-11-18 10:50 

SK플래닛 11번가가 자사 큐레이션 쇼핑 '쇼킹딜십일시'와 함께하는 '몬스터 GO DJ 쇼킹 파티' 입장권을 선착순 2000장에 한해 '0원'에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클럽 '큐빅'에서 열리는 '몬스터 GO DJ 쇼킹 파티'에는 DJ아티스트 '바가지 바이펙스 서틴'과 '스케줄 원'이 참여해 다양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파티에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디제잉 기기인 '몬스터 GO DJ' 체험존을 마련해 누구나 클럽에서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DJ의 전유물이었던 '디제잉 기기'(음악편집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11번가에서도 올해 디제잉 관련 음향가전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관계자는 "DJ 초급자도 쉽게 디제잉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된 휴대용 디제잉 기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연말 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트렌디한 DJ파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디제잉 기기 'JD사운드 몬스터 GO DJ'를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파티 입장권 소지 고객에겐 10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몬스터 GO DJ'를 비롯해 도시바 노트북, XBOX, 푸고 스피커, 슈피겐 이어폰 등으로 구성(랜덤)된 최고 200만원 상당의 '쇼킹박스'를 총 111개 준비, 5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한편 '몬스터 GO DJ 쇼킹 파티' 입장권에는 무료 음료이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 고객을 추첨해 디제잉 기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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