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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재자, 개봉 18일 만에 VOD 서비스 시작…이유는?
입력 2014-11-18 07:11 
나의 독재자
나의 독재자, VOD 서비스 시작

영화 ‘나의 독재자를 VOD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N스크린 서비스 엔탈은 지난 17일 영화 '나의 독재자'를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제 '나의 독재자'를 집에서도 풀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통해 영구 소장도 가능하다.

'나의 독재자'는 지난달 30일 개봉했으며 지난 16일 기준 누적관객수 38만 명을 기록했다. 개봉 18일 만에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의 독재자'는 아버지 성근(설경구 분)과 아들 태식(박해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성근은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에서 맡은 김일성 역할에서 20년째 빠져나오지 못한 배우다. 아들 태식은 빚 청산을 위해 아버지를 옛집으로 모시게 되고 여전히 김일성 행세를 하는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는 하루를 보내게 된다.

나의 독재자, 나의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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