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비밀의 문에서 한석규가 아들 이제훈의 도발에 어리둥절해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이선(이제훈 분)은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에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버지 영조를 찾은 이선. 권력은 칼이다. 칼자루를 쥐었는데 왜 안 휘두르냐”는 영조의 말에 내가 칼을 휘둘러도 좋다고 생각하냐”고 재차 묻는다.
이에 영조는 휘둘러 볼 의사는 있냐?”고 다시 한 번 질문한다. 이선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난 전쟁이 아니라 정치를 원한다. 칼을 휘두르기 보다는 손을 내밀 것이다. 아버지 역시 내가 내민 손을 잡아달라. 그래야만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유혹한다.
이선의 제안에 영조는 어리둥절하지만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이선(이제훈 분)은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에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버지 영조를 찾은 이선. 권력은 칼이다. 칼자루를 쥐었는데 왜 안 휘두르냐”는 영조의 말에 내가 칼을 휘둘러도 좋다고 생각하냐”고 재차 묻는다.
이에 영조는 휘둘러 볼 의사는 있냐?”고 다시 한 번 질문한다. 이선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난 전쟁이 아니라 정치를 원한다. 칼을 휘두르기 보다는 손을 내밀 것이다. 아버지 역시 내가 내민 손을 잡아달라. 그래야만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유혹한다.
이선의 제안에 영조는 어리둥절하지만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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