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호 “좋은 시대에 연기할 수 있어 감사, 한류에 도움 되는 배우 될 것”
입력 2014-11-17 18:43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호는 17일 오후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이민호는 영광스럽다. 좋은 시대에 연기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한류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오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이 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민호는 가수 진미령, 배우 전국환, 배우 김수현, 드라마작가 박지은, 개그맨 신동엽, 프로듀서(공연음악) 정대경, 프로듀서(방송) 나영석과 함께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가수 이승기와 엑소K, 안무가 정진석, 배우 김보성, 연주자 김재만, 개그맨 김준현, 프로듀서(음반) 고건혁 등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코미디언 송해, 가수 명국환, 배우 최은희, 성우 김수일, 드라마 작가 박정란과 문화훈장을, 가수 故 김광석, 배우 사미자, 모델 이재연, 연주자 이유신, 제작자(음반) 홍승성, 프로듀서(방송) 김영희, 프로듀서(작곡) 유영진은 대통령표창을 수상자에 호명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예술인에 대한 최고 권위의 포상제도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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