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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나)현정아, 너 수비가 살렸어` [MK포토]
입력 2014-11-17 18:35 
17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 나현정이 자신의 호수비로 시작해 득점까지 연결되자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지난 13일 흥국생명을 3-0으로 제압하면서 4위로 도약한 도로공사는 이날 1라운드 경기에서 패한 최하위 GS칼텍스를 상대로 설욕과 함께 상위권 도약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성남)=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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