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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재자’, 개봉 18일 만에 VOD 서비스 실시 ‘안방에서 편하게’
입력 2014-11-17 18:31 
나의 독재자 포스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18일 만에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17일 N스크린 서비스 ‘엔탈은 설경구 박해일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나의 독재자의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풀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를 통해 영화를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나의 독재자는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고 있는 남자 성근(설경구 분)과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 태식(박해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주인공 성근의 젊은 시절부터 노년의 모습까지 표현한 설경구의 폭넓은 변신과 혼신의 힘을 다한 압도적인 연기, 아들 역의 박해일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큰 호평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나의 독재자, 벌써 VOD 시작이라니” 나의 독재자, 내용 궁금하긴 했는데” 나의 독재자, 이참에 집에서 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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