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전담 수사팀은 'CJ 이재현 회장이 전직 직원을 청부 폭행했다'는 허위문자를 대량으로 발송한 뒤 7억 원을 갈취하려한 혐의로 33살 신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이 지난 9월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사범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이후 첫 구속기소 사례입니다.
검찰은 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7살 진 모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5월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이 '가만히 있으라'는 선내방송을 했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려 해경 구조담당 공무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지난 9월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사범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이후 첫 구속기소 사례입니다.
검찰은 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7살 진 모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진 씨는 지난 5월 세월호 침몰 당시 해경이 '가만히 있으라'는 선내방송을 했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려 해경 구조담당 공무원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