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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아역배우 서신애 "하이킥 찍는 동안…밝은 미소 기억난다" 뭉클
입력 2014-11-17 16:57 
'故 김자옥 빈소' / 사진= 서신애 SNS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아역배우 서신애 양이 故 김자옥의 추모글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서 故 김자옥은 지난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16일 오전 7시 40분 숨을 거뒀습니다.

이에 17일 오전 서신애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0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고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 및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자옥은 서신애 양을 다정하게 껴안고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서신애 양은 "'지붕뚫고 하이킥' 때 처음 뵀던 김자옥 할머니, 하이킥을 찍는 1년 동안 기억 속엔 언제나 공주같고 고우셨던 분"이라며 고인을 떠올렸습니다.

이어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씀으로 대해 주시던 것이 기억난다"고 전했습니다.

서신애 양은 "정말 아프신지 몰랐다.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들으니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꼭 좋은 곳 가셔서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히 주무시길"이라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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