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동생 장경영 상대로 '3억원 대 소송 제기'…대체 무슨 일?

'장윤정'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3억원 대 소송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정은 동생 장씨에 대해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지 않았다며 이 돈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소장을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습니다.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지영난 부장판사)는 앞서 지난 10월 8일 첫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습니다.

내달 5일 두 번째 기일이 예정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남동생 장씨에게 3억원대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면서도 "개인적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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