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인천 옹진군 북도면 주민 400여 명이 오늘(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앞에서 지속적인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2001년 공항 개항 후 소음피해가 극심한데도 공항공사가 공항이 소재한 영종도 주민들에게만 수백억 원대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북도면에는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2001년 공항 개항 후 소음피해가 극심한데도 공항공사가 공항이 소재한 영종도 주민들에게만 수백억 원대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북도면에는 아무런 보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