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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대종상 핸드프린팅, 의미 깊고 정말 기뻐”
입력 2014-11-17 14:27  | 수정 2014-11-17 14:5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핸드프린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굉장히 기쁘다. 이렇게 내 손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 대종상영화제는 나에게 의미가 깊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엄정화는 영화 ‘몽타주를 통해 전년도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대종상영화제에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조명상 등 총 17개 경쟁부문에 걸쳐 ‘군도-민란의 시대 ‘끝까지 간다 ‘도희야 ‘마담 뺑덕 ‘명량 ‘변호인 ‘소원 ‘수상한 그녀 ‘신의 한 수 ‘역린 ‘우아한 거짓말 ‘인간중독 ‘제보자 ‘족구왕 ‘좋은 친구들 ‘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한공주 ‘해무 ‘해적-바다로 간 산적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 21편의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인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21일 KBS홀에서 개최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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