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희궁자이 입주민,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 받는다
입력 2014-11-17 14:24 
경희궁자이 입주민들은 강북삼성병원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17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경희궁자이 입주민들을 위해, 인접한 강북삼성병원과 함께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한 도시마을 만들기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강북삼성병원이 경희궁자이 입주민들의 전담 주치의를 맡아 수준 높은 통합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경희궁자이 입주민들은 병원 진료 시 전담창구를 통한 예약과 진료, 편의 제공, 사후관리 및 건강검진시 우대,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단지 내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 설치되는 헬스케어실을 통해 건강관리를 받게되고, 만성질환자, 노약자를 위한 방문상담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희궁 자이 조승완 분양소장은 경희궁 자이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마을로 만들기 위해 입주민 헬스케어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희궁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대문역 북동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 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도심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지상 8~21층 30개동 2533가구의 4대문 안 최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21일 오픈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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