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피노키오’ 촌스런 이종석이 변했다
입력 2014-11-17 10:56 
사진 제공=S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종석이 촌티를 벗고 세련되게 변신했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제작진은 17일 더벅머리를 자르고 깔끔한 스타일로 돌아온 이종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이마를 덮고 있던 더벅머리를 자르고 단정한 ‘꽃미남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훤칠해진 겉모습과 달리 심각한 생각에 잠긴 듯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반해 변희봉은 환한 표정으로 이종석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 제작관계자는 ‘더벅머리와 고무신으로 한결 같은 스타일을 유지해 온 이종석이 촌티를 벗고 ‘도시미남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가슴 찡한 사연과 특급 조력자가 있다”며 이종석의 메이크 오버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