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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전국 30개 극장 상영 확정
입력 2014-11-17 10:33 
사진=배급사 NEW 제공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패션왕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을 제작해 상영한다.

배리어프리 버전이란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해설을,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대사 및 소리 효과음 부연설명)을 삽입한 영화다.

배급사 NEW는 ‘패션왕의 배리어프리 버전에는 이미연 성우가 참여한다”며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번 배리어프리 버전 특별 상영은 11월15일부터 11월 말까지 전국의 CGV, 롯데시네마, 부산 영화의 전당, 한누리시네마 등 30여 개 극장에서 상영 예정이다.

한편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이 출연한 ‘패션왕은 패션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우기명(주원 분)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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