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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드럼 여신’ 아연, 알고 보니 그 사람?
입력 2014-11-17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홍대 드럼 여신으로 불리는 걸밴드 비밥(Bebop)의 드러머 아연이 홍대를 뜨겁게 달궜다.
아연은 15~16일 양일간 신촌, 홍대에서 진행된 KT 기가팍팍 ‘기가(giGA)북 이벤트에 참석했다. 그는 시민들과 함께 드럼 액션 게임, 특별한 드럼 퍼포먼스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연은 ‘승리의 함성 ‘아리랑 ‘캐논변주곡과 비밥의 데뷔앨범 타이틀 곡인 ‘내가 메인이야 등 총 4곡을 드럼으로 연주했다. ‘드럼 여신이라는 별명처럼 화려한 드럼 퍼포먼스로 현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연은 16일 홍대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인과 사진촬영 요청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일일이 호응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한편 아연은 KBS2 월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천재 피아니스트 손수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걸밴드 비밥(Bebop)은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연이 손수지였어?!” 걸밴드 비밥 찾아봐야지” 아연, 진짜 예뻐요” 정말 기가 팍팍 나요” 드럼 여신 아연,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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