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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철, ‘프랑스 영화처럼’ 수민 役 캐스팅…생애 첫 주연
입력 2014-11-17 09:49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신민철이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민철이 생애 첫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처럼은 영화감독 신연식의 신작으로, ‘어 타임 투 리브(A time to Leave) ‘맥주 파는 아가씨 ‘어 리메이닝 타임(A remaining time), ‘프랑스 영화처럼 총 네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극에서 신민철은 수민 역을 맡아 여주인공 기홍을 향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기홍 역에는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캐스팅됐다. 때문에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신민철은 첫 주연작 인데다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 개인적으로 부담감도 있는 한편 기대도 크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프랑스 영화처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2006년 ‘아 임 어 모델 맨으로 데뷔한 신민철은 영화 ‘차형서 ‘노브레싱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는 ‘여름에 내리는 눈에 이어 ‘프랑스 영화처럼에 연달아 캐스팅되기도 했다.

‘여름에 내리는 눈과 ‘프랑스 영화처럼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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