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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日예능 평정…10%대 시청률 유일
입력 2014-11-17 09:32 
사진=해피선데이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의 1위를 지켜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16.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해피선데이는 꾸준히 10%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 삼둥이를 비롯한 아이들의 활약이 시청률 견인에 가장 큰 공로를 세웠다. ‘1박2일 또한 예전의 명성을 조금씩 되찾으며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주고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들이 10%를 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홀로 10% 중반을 기록하고 있는 ‘해피선데이의 활약이 계속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3%,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2%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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