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린·주영·타쿠야, ‘지워’ 티저 속 차가운 도시 남녀로 변신
입력 2014-11-17 09:31 
[MBN스타 남우정 기자] 씨스타 효린, 주영, 타쿠야의 아찔한 삼각관계가 포착됐다.

1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효린, 주영의 '지워'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야릇한 분위기의 바에서 은밀한 시선을 교차하고 있는 효린, 주영, 타쿠야의 모습이 감각적 도시의 밤과 어우러지며 시선을 끈다.

소속사는 ‘지워 뮤직비디오 속 1인2역을 맡은 효린은 차가운 도시여자와 우아하고 섹시한 여자의 이미지를 능숙하게 넘나들었고, 주영은 스타일리쉬한 나쁜 남자 역을 맡아 애증의 관계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여기에 JTBC ‘비정상회담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반전의 즐거움을 전한다”고 밝혓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을 작업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감독 '비숍'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효린과 호흡을 맞추는 주영은 이미 린,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의 화제로 두터운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효린과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린과 주영은 오는 20일 컴백을 앞두고 스타쉽 엑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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