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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손담비에 “3개월 같이 살면 소송 취하”
입력 2014-11-16 21:42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족끼지 왜 이래 유동근이 소송 취하를 위한 독특한 조건을 내걸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며느리인 권효진(손담비 분)이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소송을 취하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김현주 분)과 합세해 미스 고(김서라 분)를 쫓아낸 권효진은 차순봉에게 강재 씨(윤박 분) 소송 취하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강재 씨 지금 소송 때문에 집에서도 찬밥 신세다. 엄마 아빠 다 강재 씨 탐탁치않게 여긴다. 소송 취하해주기 전까진 방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강재는 권효진을 일으켜 세우려고 했고, 차순봉은 너 이 집에 들어와 살 수 있냐. 3개월만 이 집에 들어와서 살아라”라면서 가압류부터 풀어주고 3개월 뒤엔 불효소송도 취하해주겠다”고 말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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