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김자옥의 빈소가 차려졌습니다.
16일 오전 김자옥은 향년 63세의 나이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에 남편 오승근은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오승근은 故 김자옥의 빈소를 지키며 무거운 마음을 추스리는 듯 했습니다. 이어 고인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속사 측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며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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