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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대활약 꿈꿨지만 ‘후방’으로 물러나 ‘좌절’
입력 2014-11-16 19:55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헨리가 전방에서 활약을 꿈꿨지만 좌절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오뚜기 정찰대원들이 침투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전방 경계조로 나서 팀을 이끌었다. 헨리는 어정쩡한 자세와 정체가 불투명한 수신호로 계속해서 지적을 받았다. 그럼에도 헨리는 누구보다도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헨리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샘 헤밍턴은 헨리를 뒤로 빼고 유준상을 가장 전방으로 배치시켰다.

인터뷰에서 헨리는 전방에서 ‘손들어라하는 걸 하고 싶었는데 샘 헤밍턴이 뒤로 빼 아쉬웠다”고 빼앗긴 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헨리의 자리에 대체된 유준상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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