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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경호·김연우 '안동역에서' 부르다 그만…'폭소!'
입력 2014-11-16 18:50 
'안동역에서' 사진=SBS
'안동역에서'

‘런닝맨 김경호와 김연우가 굴욕을 당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김경호 김연우 바비킴 홍진영 나르샤 정인 이특 규현 등이 ‘초특급 8인조 행사군단으로 등장, ‘최고의 행사왕 레이스에 도전했습니다.

이날 주민들의 신청곡을 받아 직접 불러주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던 유재석, 김경호, 김연우는 주민들의 신청곡인 ‘안동역에서를 받고 당황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곡 제목에 당황한 멤버들에게 주민들은 안 배웠나 보다. 진성이 노래를”이라며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속성으로 노래를 익힌 김경호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노래곡조를 따라불렀습니다.

잘 나가다 싶었지만 삐끗한 김경호와 김연우에 주민들은 못해! 귀가 썩어!”라며 날카로운 평가를 남겨 좌중을 폭소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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