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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샘 헤밍턴, 헨리의 애교에 “한 대 때려도 됩니까?”
입력 2014-11-16 18:32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가수 헨리가 샘 헤밍턴에게 애교를 부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오뚜기 부대에서 아침을 맞이 한 헨리와 신병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알람에 곧바로 일어났다. 피곤할 법도 하지만 그는 그저 해맑았다. 그는 피곤한 데 선임들 얼굴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모닝 애교를 부렸다.

또 한껏 흥이 오른 그는 샘에게 손담비 춤을 선보였다. 이를 본 샘은 내 앞에 손담비가 진짜 있다면 잠이 확 깰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헨리의 춤에도 샘은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헨리는 굴하지 않고 끝까지 그 앞에서 춤을 선보이며 깨방정을 떨었다. 이에 샘은 한대 때려도 됩니까?”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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