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故 김자옥의 빈소를 조문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자옥은 16일 오전 향년 63세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고인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한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개그우먼 이성미 역시 가족들과 함께 내내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조문했다. 나문희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깍두기,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여러 드라마에서 김자옥과 함께 연기했다.
KBS2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김자옥의 아들 역할을 맡았던 배우 주원도 빈소를 찾았다.
이 외에도 고인의 오랜 친구인 개그맨 최병서를 비롯해 배우 유호정, 정경순, 나영희, 이혜숙, 윤소정, 박미선 등이 빈소를 조문해 슬퍼했다.
한편 김자옥은 배화여자중학교 재학 중 TBC 동양방송 드라마 ‘우리집 5남매에 발탁돼 데뷔했다. 이후 1970년 MBC 문화방송 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 이듬해 다시 KBS의 전신인 서울중앙방송에 스카우트 돼 드라마 ‘심청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44년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 1월까지도 tvN ‘꽃보다 누나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 이번 별세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故 김자옥의 빈소를 조문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자옥은 16일 오전 향년 63세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고인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한 가족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개그우먼 이성미 역시 가족들과 함께 내내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조문했다. 나문희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깍두기,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여러 드라마에서 김자옥과 함께 연기했다.
KBS2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김자옥의 아들 역할을 맡았던 배우 주원도 빈소를 찾았다.
이 외에도 고인의 오랜 친구인 개그맨 최병서를 비롯해 배우 유호정, 정경순, 나영희, 이혜숙, 윤소정, 박미선 등이 빈소를 조문해 슬퍼했다.
한편 김자옥은 배화여자중학교 재학 중 TBC 동양방송 드라마 ‘우리집 5남매에 발탁돼 데뷔했다. 이후 1970년 MBC 문화방송 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 이듬해 다시 KBS의 전신인 서울중앙방송에 스카우트 돼 드라마 ‘심청전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44년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 1월까지도 tvN ‘꽃보다 누나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 이번 별세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