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꽃보다누나 김자옥이 별세했다.
배우 김자옥이 폐암 투병 끝에 11월1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김자옥은 지난해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작년에 내가 죽은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대장암 재발 ‘드라마 하차 이런 기사가 나서 내가 다 죽어간다는 말도 있었다”며 종합 검진 중 발견된 암이 다행히도 수술하기 딱 좋은 부위에 있었다. 운이 좋았다. 의사가 일을 하는 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하기에 방사선 치료받고 촬영가고 항암 주사 맞고 촬영가고 그렇게 몇 년을 치료와 활동을 병행했다”며 투병 중임을 밝혔다.
故 김자옥은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동료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해외배낭 여행을 떠나 원조공주 다운 우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슬픔을 더한다.
한편 고인은 1996년 친분이 있던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전격 데뷔해 화제가 됐다. 당시 고 김자옥은 1집 ‘공주는 외로워로 인기몰이를 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유족은 남편 오승근과 딸 오지연 씨, 아들 오영환 씨이고 발인은 19일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유족 응원할게요” 김자옥 공주가 가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누나 김자옥이 별세했다.
배우 김자옥이 폐암 투병 끝에 11월16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김자옥은 지난해 8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작년에 내가 죽은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대장암 재발 ‘드라마 하차 이런 기사가 나서 내가 다 죽어간다는 말도 있었다”며 종합 검진 중 발견된 암이 다행히도 수술하기 딱 좋은 부위에 있었다. 운이 좋았다. 의사가 일을 하는 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하기에 방사선 치료받고 촬영가고 항암 주사 맞고 촬영가고 그렇게 몇 년을 치료와 활동을 병행했다”며 투병 중임을 밝혔다.
故 김자옥은 지난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동료배우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과 함께 해외배낭 여행을 떠나 원조공주 다운 우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슬픔을 더한다.
한편 고인은 1996년 친분이 있던 태진아의 권유로 가수로 전격 데뷔해 화제가 됐다. 당시 고 김자옥은 1집 ‘공주는 외로워로 인기몰이를 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유족은 남편 오승근과 딸 오지연 씨, 아들 오영환 씨이고 발인은 19일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자옥 유족 응원할게요” 김자옥 공주가 가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