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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PRITZ) 뜻, ‘귀여운 특공대’ … 아니라 ‘무서운 특공대’
입력 2014-11-16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나치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어 논란에 휩싸였다.
프리츠는 ‘무서운 동네의 귀여운 특공대 (Pretty Rangers In Terrible Zone) 의 뜻을 가진 4인조 걸그룹이다. 모바일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걸스 출동 으로 2014년 5월 1일에 데뷔했다.
1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에 한국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나치의 상징물을 연상시키는 붉은 완장을 차고 무대에 올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경마공원 행사 무대에서 신인 걸그룹 프리츠는 검은색 의상에 왼팔에 X자 문양이 새겨진 빨간 완장을 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속도 제한 교통 표지판에서 착안했다. 십자가 직선 4개의 끝 부분은 화살촉 모양으로 ‘네 방향으로 무한대로 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해명했다.
프리츠 의상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리츠 뜻, 진짜 독일어 느낌인데?” 프리츠 뜻, 이럴 수가” 프리츠, 월스트리트저널에까지 나오다니” 프리츠 뜻, 이름도 이상해” 프리츠 뜻, 마케팅을 꼭 이런식으로 해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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