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부부, 애정행각 마스터인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김가연,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의 애정행각이 화제다.
이들은 지난주 KBS ‘출발 드림팀의 ‘부부특집 1편에서 임요환이 토라진 김가연을 달래기 위해, 공주처럼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을 연출해 다른 부부들의 질투어린 원성을 산 바 있다.
김가연, 임요환 커플은 굴하지 않고 이번 ‘부부특집 2편에서도 어김없는 애정 행각을 선보였다. 경기 도중 물분수를 지나치다 갑자기 멈춰선 채, 서로를 끌어안고 서있었던 것. 또 한번 다른 부부의 원성을 샀다.
이를 본 해설자 이병진은 뮤직비디오 찍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제작진과 출연자 일동은 눈살을 찌푸리며 웃어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