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김자옥, 16일 폐암으로 별세…누리꾼 애도 행렬
입력 2014-11-16 11:3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폐암으로 투병하던 김자옥은 16일 오전 숨을 거뒀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MBN스타에 고 김자옥의 빈소가 오늘(16일) 오전 마련됐으며, 19일 발인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자옥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누리꾼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뮤지컬 ‘봄날은 간다를 통해 끊임없는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예능 프로그램인 tvN ‘꽃보다 누나에서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만큼 안타까움이 크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믿을 수 없다. 너무 슬프다” 생전의 아름다운 모습만 기억하겠다” 등으로 애도행렬을 이어갔다.

연예인들의 애도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자옥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차려졌으며 장지는 미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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