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폐암 투병 中…16일 영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던 중 11월 16일 오전 숨을 거뒀다. 김자옥은 항암치료를 받으며 호전을 보였지만 최근 다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한편 김자옥은 지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이며 ‘공주는 외로워라는 곡으로 가수 활동을 하는 등 40여년 동안 연예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폐암 말이 되나” 김자옥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김자옥 진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