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노홍철 하차…유재석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죄송하다”
입력 2014-11-16 10:28 
무한도전 노홍철 하차
무한도전 노홍철 하차, 멤버들 사과로 시작

‘무한도전 노홍철 하차에 멤버들이 고개를 숙여 사과를 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본금 100만 원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하는 ‘쩐의 전쟁2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시작 전, 노홍철을 제외한 출연진들이 일렬로 서서 숙연한 분위기로 고개를 숙였다.

유재석은 또 다시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드리게 돼 죄송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올해 4월 길 씨가 사과드린 것에도 불구, 똑같은 일이 반복돼 시청자들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노홍철 씨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리도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도록 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유재석은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매주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한 데 뭉쳐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모두 다시금 고개를 숙여 시청자들에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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